부산 중구 부평동 가성비술집 오뎅맛집 정오뎅바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부평동 정 오뎅바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부평동 깡통시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았을때 가게가 아담하면서 정겨운 분위기였습니다.

 

한번쯤은 가보고싶었지만 매번 사람이 가득차 있었는데, 이날은 3차로 12시가 넘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가게 입구를 보니 정말 귀엽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어묵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3개 있습니다. 정말 아담하지요.

 

한 테이블에는 6명 정도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붓하게 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

 

 

정 오뎅바라지만,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군만두, 찐만두는 배가 불러서 먹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오면은 한번 시켜 먹어 봐야겠습니다.

 

기본적으로 1인당 오뎅 3개를 드셔야합니다~~

 

 

만두를 주문하면 따로 만들어 주시는 주방이 있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정말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시는분이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일본풍의 느낌을 장식해 놓으셨습니다.

 

확실히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느낌이 좋게 느껴지네요.

 

아담한 가게이지만 있을건 있는 정 오뎅바

 

 

들어오시면 사장님께서 인원당 하나씩 국 그릇을 주셨습니다.

 

마른 대파가 들어 있는데, 각자 국물을 그릇에 국자로 떠서 드시면됩니다.

 

 

12시가 넘어 방문하여서 그런지 많이 남아있지 않았는데, 사장님께서 먹을 만큼 더 채워주셨습니다.

 

드시고 싶은게 부족하시면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채워주십니다~

 

이런 테이블이 3개 있습니다.

 

 

그리고 어묵을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양파를 좋아하는데 함께먹으니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뎅바에 방문을하면 어묵보다는 떡을 먹습니다.

 

간혹 어묵을 하나씩 먹기는하는데 제가 물떡을 정말 좋아해서 물떡만 먹어요.

 

 

물떡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떡이 정말 잘 퍼져서 부드러운게 목넘김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떡을 좋아하시는분들께서 오뎅바에 방문하시는것을 매우 추천!!

 

 

분명 정 오뎅바에는 3차로 방문을 하였는데, 제친구들은 정말 오뎅바에 오면 주체를 못합니다 ^^....

 

저는 떡만 4개 먹었는데, 언제 그렇게 먹은지도 모를정도로 친구 두명이 많이 먹었더라고요..

 

한명은 9개, 한명은 8개 ... 분명 3차인데, 회차가 늘어날수록 더 많이 먹는 나의 친구들입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잘 먹으면 좋은거죠.

 

그렇게 다먹은 21개를 사장님께서 확인하시고 계산을 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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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 정 오뎅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