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김치전골맛집 노상술집 고향김치전골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부평동 고향김치전골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부평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습니다.

 

 

희안하게도 이쪽은 주방쪽과 홀이 따로 있었습니다.

 

주문을 받은후 주방에서 따로 가져 오시더라고요.

 

 

주방쪽 바로 옆쪽에 따로 홀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느낌으로 노상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방문하였을때 6시 40분 정도였는데 사람들이 우수수 가득 차더라고요.

 

 

저희는 홀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래된 느낌의 맛집 분위기입니다.

 

홀도 두 공간으로 있는데 한쪽은 4명까지 한쪽은 그이상으로 오면 안내해주시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작은공간이 가득차면 넓은 공간에 안내해주시겠죠.

 

 

고향 김치전골 메뉴판입니다.

 

따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지 않습니다.

 

저희는 예전에 김치전골을 먹어보아서, 다른메뉴인 통갈비찜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와 메추리알 장조림이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양배추샐러드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고향김치전골 양배추 샐러드는 제가 더욱 좋아하는 소스비율이더라고요.

 

저는 케찹보다 마요네즈 비중이 높은 소스를 좋아합니다.

 

참고로 물과 반찬은 셀프입니다!!

 

 

저희는 처음에 진로 한병을 주문하였는데, 2병으로 미리 얼음이 담겨져있는 플라스틱통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얼음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셀프로 가져온 물도 이렇게 플라스틱통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통갈비찜 2인분이 나왔습니다.

 

일단 느낌은 통갈비찜이라 하여도 전골 비슷한 느낌입니다. 국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려지면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통갈비와 싱싱한 야채와 당면이 들어 있습니다.

 

항상 당면이 들어가면 당면부터 드시면 좋습니다, 이유는 당면이 국물을 다 흡수해 버려서 짜워지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통갈비찜이 끓기 시작하였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질수록 냄새가 정말 좋더라고요.

 

단순 통갈비찜이 아닌,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통갈비를 보니 다익은거 같습니다.

 

국자로 떠서 앞접시에 옮겨서 드시면됩니다.

 

 

그렇게 앞접시에 양파 당근을 담았습니다.

 

통갈비가 정말 부드러운게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기분인데 양파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다익은 당근도 정말 부드러워서 갈비와 함께 먹으니 더욱 풍미로운 맛입니다.

 

역시 고기는 야채와 함께 먹어야 더욱 맛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먹다보니 통갈비가 완전히 다 익어서 쉽게 쉽게 빼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먹기 좋도록 뼈를 분리하여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당면이 많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당면을 먹어 주었습니다.

 

나름 빨리 당면을 먹었는데, 당면이 국물을 많이 흡수해버려서 짭쪼름하였습니다.

 

김치전골은 육수가 부족하면 채워주는데, 통갈비찜은 채워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전에 다먹어서 부족하지는 않았구요.

 

 

그렇게 저희는 1차를 맛있는 통갈비찜으로 해결하였습니다.

 

---

 

이상으로

김치전골, 통갈비찜 맛집인 부산 중구 부평동 고향김치전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