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부평동에 위치한 쭈꾸미맛집 부평쭈꾸미 방문글입니다.
저희는 예전에 부평쭈꾸미에서 연포탕을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탕을 먹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실내테이블, 야외테이블이 있습니다.
실내에는 테이블3개와 방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야외는 2테이블이 있고요.
저희는 이날 실내에는 자리가 없어 밖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부평쭈꾸미 메뉴판입니다.
쭈꾸미와, 산낙지가 주 메뉴입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옆에 바로 수족관이 있더라고요.
정말 싱싱한 자연산 쭈꾸미와, 산낙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3명에서 먹을거라 쭈꾸미연포탕 중자를 주문하였어요.
밑반찬으로 이렇게 나물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콩나물을 주로 먹었어요.
사실상 밑반찬이라기보다는 쭈꾸미나 산낙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이였어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쭈꾸미연포탕이 나왔는데요
일단 쭈꾸미연포탕이라해서 쭈꾸미가 바로 들어가있는 연포탕이 나오지 않습니다.
쭈꾸미는 이렇게 따로 가져다주십니다.
살아있는 쭈꾸미 정말 싱싱하지요.
쭈꾸미연포탕 중자는 쭈꾸미 4마리를 넣어주셨어요.
이렇게 탕에 넣어주면 쭈꾸미의 먹물이 퍼져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해요~
연포탕색깔이 맑은 느낌인데요 비주얼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시원한 국물부터 맛 보았는데요.
국물이 정말 시원하면서 담백한게 해장하기에 딱 좋은 느낌입니다.
연포탕안에 매생이가 정말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역시 자연산 살아있는 쭈꾸미라 정말 살이 탱탱하죠.
육질이 살아있고 식감이 정말 쫀뜩하면서 탱탱한게 너무 좋았어요.
쭈꾸미 연포탕 중자인데 3명에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였습니다.
채소와, 매생이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지요~
쭈꾸미도 그렇게 작은 쭈꾸미가 아니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핵심인 쭈꾸미 머리인데요.
먹어본사람은 아시다시피 정말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맛이 나는게 정말 매력적이지요.
4마리중에 제가 2마리를 먹었는데요.
두번째로 먹은 쭈꾸미머리가 먹물이 더 듬뿍들어가 있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훨씬 고소한맛이났어요.
안먹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런 맛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2차로 와서 해장하면서 한잔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싱싱한 쭈꾸미의 만남!!
이상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에 위치한 쭈꾸미맛집 부평쭈꾸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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