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토리고야, 남포 이자까야 술집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부평동 족발골목에있는 이자까야 술집 토리고야 방문글입니다.

 

일단 토리고야는 이자까야인데요, 나름 오래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항상 손님이 많은데 잘 유지해왔단거겠죠.

 

 

토리고야는 제가 알기로 4층까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외관부터가 굉장히 일본 건물풍이에요.

 

외관은 이때까지가본 이자까야중에 제일 와닿았어요.

 

 

이날은

1층에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항상 계단은 조심해서 이용하세요~~

 

올라가는 계단조차도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썻어요.

 

 

올라와보니 바로 주방쪽이 보였습니다.

 

일본말로 적혀있는게 많이 보이네요.

 

 

 

 

벽면 곳곳에 일본의 사진들이 보였습니다.

 

직접 일본에방문하셔서 찍으신거같더라고요.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쫙 있는데요.

 

대략 10테이블은 있어보였습니다.

 

분위기가 밝은 이자까야입니다.

 

 

토리고야 메뉴판입니다.

 

맛있는 꼬지와, 다양한 안주들이 많았습니다.

 

느낌으로는 꼬지들보다는 다른 메인안주들이 많이있다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날은 꼬지보다는 국물이 먹고싶어 나카사키짬뽕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밑반찬으로 고추장아찌, 오징어조림?,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어느 이자까야든 다 비슷하게 나오네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나가사키짬뽕탕이 나왔습니다.

 

각종 채소와, 해산물, 고기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짬뽕탕이지만 느낌이 구수한 로제의 느낌도 많이 나더라고요.

 

 

면도들어있었고, 내용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2명에서 다 못먹었어요.

 

담백한 살짝 매콤하면서 담백한 나가사키짬뽕탕!!

 

 

숙주와, 대파가 듬뿍 들어가 시원한맛이 해장하면서 먹기 딱 좋아요.

 

물론 내용물이 너무 많아 배부르게 먹기도 좋고요.

 

1차 2차 상관없이 먹기 좋은 나카사키짬뽕탕입니다.

 

토리고야에 저희는 3차로 방문하였습니다 :)

 

 

 

올라올땐 못봤지만 내려갈때 보니

 

창문틀이 이뻣고, 벽에 무슨말인지 모르는 일본말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1층으로 내려와서 계산을 하고 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층에서 먹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이상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 족발골목에 위치한 이자까야 술집 토리고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