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이자까야 스이오니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서구청 맞은편 예전 파리바게트 자리에 있습니다.
외관이 밝은느낌이고, 핑크색이 눈에 너무 띄어요.
조금 밝은 느낌의 이자까야 입니다.
내부에 들어와보니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에요.
역시 이자까야는 한잔하기 깔끔한 술집이지요.
저희도 3차로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가게안쪽에 테이블이 없어
가게바깥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사실 내부보다 저는 이게 더 좋거든요.
이자까야 스이오니의 메뉴판입니다.
역시 스이오니도 이자카야다보니 일본식느낌의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꼬지류를 먹다보니 꼬지5종 선택을 주문하였는데요.
특이하게도 밑반찬으로 샐러리를 주셨습니다.
샐러리의 상쾌함이 정말 좋았어요.
꼬지 5종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위에 새송이크림튀김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이 맛있는것을 서비스로 주신 통큰 사장님!!
정말로 너무 부드러워서 젓가락을 쌔게 잡으면 부러질 수 있으니 살살 잡아주세요.
비주얼뿐만아니라 먹어보니 너무 담백하면서 크림소스의 살짝 달짝지근한느낌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맨 왼쪽부터 닭날개, 아스파라거스베이컨, 닭다리살대파, 염통이 나왔습니다.
가볍게 먹기 너무 좋은 이자까야!! 특히 꼬지가 저는 제일 좋아요~
먹기좋게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 나왔죠.
그리고 친구가 먹고싶다고 고른
새송이 입니다.
새송이의 맛이 조개 완자의 맛과 너무 비슷해서 친구가 주문하였어요.
먹어보니 살짝 비슷한 맛이 나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양배추와 함께 싸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베이컨의 담백한맛과 아스파라거스의 은은함 매칭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친구가 너무 좋아한다는 가지가 나왔습니다.
저는 생가지는 싫어하지만 이렇게 구운가지는 또 잘 먹어요.
1, 2차로 배가 불러져서
이런 새송이와 가지가 가볍게 먹기 정말 좋긴하였어요.
담백한 새송이와, 상큼한 가지!!
그렇게 저희는 3차로 방문한 이자까야 스이오니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퇴근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이자까야 스이오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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