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어구이 맛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부산 서구 남부민동 방파제 포장마차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송도에서 해수피아방면으로 내려오다보면 주유소가있는데 주유소에서 우회전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선창횟집인데요.
장어구이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창횟집에서 분위기좋고 맛있는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몇일전 부터 친구가 장어가 먹고 싶다하여
어제 시간이 남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저포함 3명에서 먹을거라 넉넉하게 먹을려고
장어 대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후 저희는 야외를 좋아해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야외에 앉으니 연탄불이 피워져 있어서 따뜻했습니다.
저는 정말 이런 갬성이 좋더라구요
앉고나서 대화를 하다 보니 기본 반찬 셋팅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은
양파장아찌, 김치부추전, 고동, 초생강, 마늘고추, 샐러드, 옥수수, 귤, 부추무침, 상추 깻잎, 씻은 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찜
보면 볼수록 정말 푸짐한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흘러넘칠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이런느낌, 맛도 일품이지요~
배가 고파서 거진 저 혼자 다먹었습니다 ㅋㅋㅋ
친구들과 대화를하며 쇠주를 마시고 있으니
메인메뉴, 바로 장어가 장만되어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전복도 주신답니다!!
처음은 저정도 양이 아니라 깜빡하고 사진을 늦게 찍는 바람에, 불판에 한번 올리고 난 후의 양입니다.
3명에서 먹기엔 푸짐합니다. ㄹㅇ 입니다!
그리고 역시 굽는거를 제일 좋아라 하는 친구~
혼자서 다 굽더라구요 ㅋㅋ
촤~ 정말 구워지는 냄새가 일품 ! 냄새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 뼈들은 사장님께서 다 빼시고 잔잔한 뼈들은 있지만 그 또한 장어구이의 뼈와 같이 먹는 맛이 있지요
저렇게 구운후
양념장에 찍어드시거나, 양념을 발라서 옆에 칸에 놓으시면 됩니다.
전복과 장어 전부 싱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구우면서 친구들과 대화하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장아찌와 갚이 싸먹었구요
친구는 초생강과 같이 싸먹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같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장어를 얼추 먹고 나면
척추뼈를 구워드시면
쥐포맛이 비스무리하게 나면서, 영양가 많은 과자 먹는 느낌입니다.
구워진 척추뼈에 쇠주 한잔도 정말 맛있습니다.
잘 구워진 싱싱한 살아있는 전복을 서비스로 주셔서
먹어봤더니 달짝지근한게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전복 4마리를 주셨는데 제가 2마리를 먹었습니다 ㅎㅎ
의리의리있는 나의 친구들~
스테미너가 필요하거나, 분위기가 좋은곳에 가고 싶을때 종종 오는 곳이라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장어구이에 쇠주한잔 어떠실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좋은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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