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술집 남포숨은맛집 이자카야 화현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화현동 이자카야 술집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이날

1차로 배부르게 먹고 와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곳을 찾아다니다

 

친구가 생각해보니 조용한 이자카야집이 있다하여

가보니 화현동 이라는 간판이 보였습니다.

 

 

 

입구가 아담한게

소소하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이자카야 술집이다보니

 

일본풍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가 조용한 느낌이 있어

대화하기가 편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들이 있지만

저희는 테이블보다 바를 좋아해서 바에 앉았습니다.

 

 

 

역시 이자카야다보니 일본식 사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맛이 궁금하지만 역시 저는 소주가 제일 입에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조명들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때문입니다.

 

어두우면서 밝은듯한 묘한 분위기가 연상되지요~~

 

 

 

이자카야 술집이다 보니

가게안 곳곳에 일본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게

 

일본풍으로 장식을 많이 해놓으셨어요.

 

내부가 목재구조가 많아, 더욱 아늑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게가 조용한 느낌이 있었는데 사장님께서도 신경을 쓰시는 부분인게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조용하게 대화하기 좋은 공간이라 생각이들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먹기위하여 방문하였기때문에

꼬지 6종세트를 주문하려했으나, 랜덤으로 나온다하셔서

 

각각 선택하여 6종을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일본식사케와, 하이볼, 국내산 술을

다양하게 판매하였습니다.

 

역시 저는 소주를 고민없이 바로 주문!!

 

 

 

일반 음식점에서 주는 흔한 물티슈가 아닌

화현동에서 자체로 제작한 물티슈여서 기본적인거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주전부리로 단무지, 완두콩을 주셨습니다.

 

저는 완두콩을 하나씩 까먹는게 재미있더라구요.

 

짭짭한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6종중에 가장 먼저 나온 은행꼬지!!

 

은행은 호불호가 많으실텐데

저는 은행을 많이는 먹지 않고 딱 요렇게, 꼬지 하나에 나오는 은행만 먹는답니다.

 

친구와 하나씩 나눠먹었어요.

 

담백하면서 흔한 맛이 아닌 은행이지요~~

묘한 맛입니다 :)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삼겹계란말이~

 

저는 계란 반숙을 좋아하는데 제 취저였습니다.

 

적당하게 소스가 묻어져있어 짜지도 않고

삼겹살의 고소함과, 계란의 담백함이 어우려져 더욱 풍미있는 맛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꼬지 6종중에 제일 만족하였습니다.

 

 

3번째로 나온 츠쿠네!!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고기와 두부가 비율이 잘 맞게 섞어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츠쿠네는 이렇게

계란과 대파를 버무려서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정말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가 한번에 나오더라고요

단밤삼겹말이, 대파삼겹말이, 닭 껍질 입니다.

 

단밤삼겹말이는 제가 맛있다고하여 친구에게 추천해준 꼬지입니다.

 

단밤이 정말 달달하였습니다.

 

닭 껍질은 싫어하는사람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지요.

부드러우면서 바삭하고, 정말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대파삼겹말이는

대파가 구워지면 정말 달달한 맛이 나지요, 대파를 구워먹을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꼬지집에 오면은 꼭 주문합니다.

 

달달한 대파와, 고소한 삼겹말이 매칭이 정말 잘 맞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대화하며 먹을 수 있는 화현동 이자카야에 방문하셔서

좋은 분위기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한잔하시는건 어떠실지요~~

 

이상으로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화현동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