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가성비술집 친구포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중구 광복동 남포길에 있는 가성비가 좋은 단골술집, 친구포차입니다.
 
일단 친구포차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술집이라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옛날 남포문고 뒤에 자리하고있어서 자주 보던 곳이랍니다.
 

 

옛 남포문고 뒤에 사거리에서 바로 보인답니다.
 
간판이 정말 깔끔하지요, 가게 이름이 친구포차라 그런지
제가 갔을때 친구들과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아늑한 술집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과일화채가 가격대비 정말 맛있고, 내용물이 우수하였던 기억이 있어
미리
과일화채를 시켜야겠다 생각하고 온곳이랍니다.
 

 

 

실내가 정말 깔끔한게, 일반 음식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없어보이지도 않고, 부해보이지도 않는 심플하면서 고급진 그런 느낌이더군요.
 

 

이렇게 창가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답니다.
물론 저희도 창가에 앉았구요.
 
카페같은 느낌이지요?
 
그만큼 대화하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안주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팔았습니다.
 
안주가 저렴하여, 배고프실때 여러개 주문하실 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크나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먹고 싶은게 있으면 미리 생각하고 방문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맛있는 과일화채를 주문하였습니다.
 

 

안주가 나오기전 입가심으로 하기 좋은
옛날 과자~~
 
초코볼이 달달한게
어렸을적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과일 화채가 나왔습니다.
 
내용물이 정말 가득합니다~~
사과, 청포도, 후르츠과일, 수박, 오렌지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생으로 깍아먹는 과일을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씩 이런 화채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1차보다는 2차로 자주 먹는 과일, 과일 화채를 먹는답니다.
이유는 ~~ 1차로 먹으면 배고프고, 2차로 먹으면 깔끔하기 때문에 2차에 주로 먹죠!
 

 
과일들이 정말 싱싱하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정말 잘먹었습니다.
 

 

얼음도 너무 굵지가 않아
시원하면서, 과일과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오렌지가 정말 맛있었어요.
 

 

요즘 정말 어딜가도
과일화채를 11,000원에 먹지 못하는데요
 
친구포차는 다시한번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과일들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또 친구포차 사장님께서 정말 인자하시고 좋으신분이셔서, 더욱 자주 오고 싶어졌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중구 광복동 남포길에 있는
카페같은 느낌과, 조용하게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대화하기 좋은 가성비 술집 친구포차였습니다.
 
다음에는 배가고플때 1차로와서 안주 2개를 주문할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