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맛집, 모든 안주가 맛있는 머니포차 노상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포동, 부평동, 부산 중구에 위치한 머니포차를 소개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실내에서 먹는거보다 야외에서 먹는것을 좋아하여

머니포차에 자주 갑니다.

 

실내 야외 상관 없으신분께서는 상관없겠지요~

 

아쉬운점이, 야외 테이블이 몇개 없어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합니다.

 

자 이제 저는 본격적으로 머니포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타이밍이 잘 맞아, 야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앉고 나면 메뉴판을 주시는데요, 저희는 자주 먹는게

소불고기 전골, 숯불 닭갈비, 육사시미 위주로 먹습니다.

 

 

여지없이 바로 소불고기 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 셋팅을 이렇습니다.

 

물, 양배추 샐러드, 감자 조림, 양파 장아찌, 무 슬라이스, 오뎅 볶음, 열무 김치 입니다.

 

 

원래 소불고기 전골은

반정도 익혀서 나오는데, 이날은 날이 춥다보니, 사장님께서 안에서 바로 다 익혀서 가져다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니 10여분 정도지나 소불고기 전골이 나왔습니다.

 

 

소불고기 전골에 들어간 음식들은

버섯, 숙주나물?, 배추, 대파, 당근, 소고기, 당면, 양파, 가래떡이구

 

부추는 따로 가져다 주십니다.

 

 

부추가 남자에게 그렇게 좋다지요? :)

 

소불고기 전골의 맛은 담백하면서, 각종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 달작지근한 맛도 매력입니다.

 

참고로

소불고기 전골은 안에 들어가 있는 당면, 가래떡부터 먼저 먹어주셔야 국물이 없어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채소들과, 맛있는 육수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지요

 

 

근접샷입니다.

 

저는 이렇게 조화롭게 많은 재료들이 들어간 전골, 탕 음식을 그냥 좋아하지만

 

추워진 날씨 때문에 더욱 자주 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다 좋아하는건 안비밀입니다!!

 

날씨가 추워 자꾸 금방 식다보니 가스를 더 자주 켜서 국물이 조려 질때쯤, 사장님의 센스 정말 좋으십니다.

 

바로

육수를 리필해 주십니다.

 

 

육수가 머니포차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지

간이 딱딱 맞으면서, 정말 담백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부족해진

전골의 육수를 부워가며 더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머니포차는 제가 도전해본 모든 메뉴가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다 먹고난 후에

계산을 하러 가게 입구에 가보니 사장님께서 숯불에 직접 작업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걸 보고 다음에 오면 숯불 포뜬 삼겹 돼지갈비를 먹어 볼 계획입니다.

 

솔직히 숯불 포뜬 삼겹 돼지갈비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