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맛집 엄지척 닭도리, 먹기편한 순살 닭도리탕, 닭도리탕 맛집인 남포 엄지척 닭도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포동 엄지척 닭도리탕을 소개합니다.

 

 

저는 남포동에 여러 닭도리탕집이 있는데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순살 닭도리탕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닭도리탕 보다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했던 저였지만,

닭도리탕만의 또 색다른 맛이 후라이드와는 다르게 묘한 끌림이 있더라구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여러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순살을 좋아하시는 분은 순살로, 뼈를 좋아하시는분은 뼈로,

또 곱도리를 좋아하시는분은 곱도리로 다양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순살로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셋팅으로

 

 

물, 옥수수콘, 김치, 무양파장아찌, 육수를 줍니다.

 

기본적으론 제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지만

밑반찬은 밑반찬일뿐, 메인이 제일 중요 하지요!!

 

제가 여기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

바로

조리가 되어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대화를 하며 기다리다 보면

기다리던 닭도리탕이 나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종류는

가래떡, 닭, 메추리알, 감자, 수제비, 대파, 당근, 양파가 있습니다.

 

내용물도 실하지만, 저는 여기 소스가 맛이 매우 끌리는게 묘한 중독이 있어서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더 근접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사람들의 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입니다.

배가 고프신분들이나 3명에서 가신다면 곱빼기로 주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개 한꺼번에 먹어도 맛이 매우 조화롭더라구요.

 

 

밑반찬은 제가 좋아하는게 아니였지만

역시

메인이 중요하지요, 메추리알 떡 쫀득한 수제비?? 그리고 닭, 먹을때 정말 행복하였습니다 :)

 

역시 1차는 배가 고픈 상태여서 든든하게 먹지요~

 

그렇게 먹다보면

 

마무리로 볶음밥으로 드시는분들이 계시고

여러가지 면 종류를 판매하기 때문에

 

저희는 밥보다 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먹어본 결과로는 쫄면이 저에게 제일 잘 맞더라구요

 

삼겹살에 냉면같은 조화로운 쫄면과 닭의 만남?

 

그런 조화로운 느낌처럼 면과 닭도리탕의 만남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고기류 중에 가장 비중이 높은 순서가 닭 > 돼지 > 소 이기 때문에 저는 더욱 더 닭도리탕에 빠졌구요.

 

다음에는 곱도리탕을 한번 먹어 봐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