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온듯한 느낌을 받은, 부산 남포동 맛집 수창 숯불구이, 부평동 맛집

 

 

안녕하세요.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수창 숯불구이를 소개합니다.

 

수창 숯불구이

가게 간판은 이렇구요.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수창 숯불구이는

갈비살 소금구이가 맛있는데요

 

저희는

삼겹살 5인분을 주문하였답니다.

 

 

주문하고나면은

배추김치, 한약맛나는 음식?, 고추 장아찌, 시금치 무침, 된장, 마늘 고추, 소금장이 나옵니다.

 

앉아서 옆에 메뉴판을 보니

수육도 팔더라구요

사실

수육을 먹을지 삼겹살을 먹을지 고민을 하였답니다.

 

 

고기가 나오기전에

사장님께서

숯불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삼겹살 5인분은

11덩이가 나왔구요.

 

고기 색깔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나의 고기 잘 굽는 친구가

바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숯불에 구워

냉삼같은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비주얼 정말 좋지요~

 

 

 

삼겹살의 기름이 떨어질때마다

숯불향기와

캠핑가서 해볼만한

불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신박했습니다 ㅎㅎ

 

어느 가게에 가서 이렇게 해먹을 수 있을지 캠핑온거 같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고기 구우실때 태우지 않게 잘 구워주셔야 합니다!!

 

 

 

숯불에 구워진 삼겹살답게

색깔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물론 맛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먹다보니

사장님께서

갈비살?이 들어간거 같은 미역국을 주셨습니다.

 

먹고

부족하면은 더 주신다하셨습니다.

 

인심이 넉넉하신 사장님!

 

 

 

미역국이 싱거우시면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갈비살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는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데요.

 

숯불,

가게안에서는 먹기 그러실텐데 밖에서 먹어서 연기가 날라가서 좋았습니다.

제가 노포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이지요, 탁탁한 실내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삼겹살 5인분이

11줄을 주셔서 매번 불판에 3~4줄씩 올려서 먹었습니다.

 

 

친구가

고기를 잘 구워서 타지도 않게 잘 구워졌습니다.

 

정말 맛있는게

숯불향이 가득베인 기름기 쫙 빠진 훈제 삼겹살이였습니다!

 

 

친구가

고기굽는 컨트롤이 좋은게

저렇게 불이 올라오면은 고기로 잘 덮어주어 타지도 않으면서 불 조절을하는게

정말 고기굽기 마스터였습니다.

 

 

 

숯불 그릴에 구워서 그런지, 삼겹살이

꼭, 칼집을 낸 생 삼겹같더라구요 ㅎㅎㅎ

 

저 피어 오르는 불빛이 추운겨울인 지금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색깔 보시면

정말 기름기 쫙 빠진 훈제 삼겹살 같지요!!

 

고기굽는걸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매번 저는 먹기만 한답니다 :D

 

숯향이 잘베어져서 맛이 환상적이였습니다.

 

 

그렇게

한끝 약해진 불에 천천히 대화를하며 노근노근하게 고기를 익히면서

 

마지막 삼겹살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소갈비 소금구이를 먹어보더록 하겠습니다.

 

이상

캠핑온듯한 느낌을 가득 받은, 숯향을 가득 먹은 숯불 구이 맛집 수창 숯불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