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분위기술집 이자카야 태평양 로바타야끼 마리골드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남포동 분위기 좋은 신상술집 이자카야 마리골드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부평동 주민센터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 부산 중구 중구로29번길 11 1, 2층
 
영업시간 : 월~목 17:00-01:00 금~일 17:00-02:00
 

 
오랜만에 부평동 술집라인으로 방문했는데요.
1차를 배부르게 먹고 2차로는 역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이자카야를 좋아해서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외관이 정말 이뻐서 바로 방문했습니다.
 
블링블링한 외관과 위에 보이는 간판의 배가 입체감있게 되어있습니다.
 
외관부터 정말 이쁜 색다른 느낌의 이자카야입니다.
 

 
일단 외관부터 이뻐보여서 바로 방문했는데,
내부가 더욱 이쁜데 이자카야가 맞는건가 싶더라고요.
 
분위기가 정말 좋은게 데이트나 모임장소로 정말 좋아 보입니다.
 
이자카야인데 정말 화려하죠.
저녁 늦은 밤에 방문하였는데 사람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다찌석도 따로 있는데 정말 귀엽네요.
이것도 일반 이자카야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다찌석은 몇자리 없으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할듯합니다.
다찌석 앞쪽으로 따로 주방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일단 이자카야이지만 꼬지 메뉴는 판매를 하지 않았고,
요리류와 사시미 국물메뉴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1차로 배부르게 먹고 와서 사시미 3인분과 딸기 후르츠 파르페를 주문하였습니다.
배부를때는 이자카야가 정말 좋죠.
 

 
주문을 하고 밑반찬으로 범벅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담백하면서 살짝 달달한맛이였는데 일단 제가 샐러드를 좋아하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구마범벅같으면서도 아닌거같은 느낌.
 

 
소주잔마저도 색다르자나.
소주잔이 뭔가 고급져보이네요.
일반 유리의 촉감이 아니였습니다.
 

 
일단 딸기 후르츠 파르페가 먼저 나왔습니다.
가격은 9,000원 배부를때는 역시 디저트 메뉴도 좋습니다.
 
달달하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밑에는 딸기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파르페다보니 아이스크림을 올려먹을 수 있는 비스킷까지.
 
입가심하기 정말 좋은 디저트 메뉴 딸기 후르츠 파르페.
 

 
 그렇게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부터 먹어봤습니다.
역시 한잔하고 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더욱 맛있죠.
물론 마리골드에서도 한잔하고 있었구요.
 
아이스크림 밑에쪽에는 딸기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딸기와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밑쪽에 씨리얼같은것도 있어요.
 
보통 술집이나 이자카야에 가면 시원한 메뉴는 잘 없어서 아쉬웠는데,
디저트메뉴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맛있는 딸기 후르츠 파르페를 먹고 있으니 주문한 사시미 3인분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3인분 5만원입니다.
 
일단 비주얼부터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사시미 종류는 연어 참치 밀치 참돔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시미를 주문하였는데 연어알도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밀치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일단 연어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연어만의 물컹한 식감과 고소한맛이 입안으로 퍼지는게 정말 맛있지요.
 
겉으로보기에도 연어가 신선해보이는데 먹어보니 더욱 신선한맛이 좋았습니다.
와사비도 따로 있으니 와사비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어요.
 

 

그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밀치를 먹었습니다.
 
일단 밀치만의 쫄깃한 식감과 뒤로 갈수록
밀치의 기름지면서 고소한맛이 진해지는게 매우 풍미로운 맛이거든요.
 
생물은 아니다보니 쫄깃한 식감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밀치가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참치회도 나와서 먹었습니다.
일단 참치만의 살짝 비린맛이 있기는하지만 그래도 참치회의 향이 괜찮았고,
두툼한 참치의 담백한맛이 정말 좋았어요.
 
살짝 아쉬운건 참치는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는데 김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사시미 메뉴로 나오는 참돔을 먹었습니다.
참돔의 쫀득한 식감과 겉에 껍질은 구워서 나와서 쫄깃합니다.
 
참돔은 회 종류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죠.
그래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치 연어 참돔 밀치중 저는 밀치를 가장 좋아해서
밀치위주로 먹었습니다.
 
와사비와 새싹순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하면서 기름진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나름 숙성회사시미인데도 양이 꽤 많았습니다.
 
2차로 방문하였는데 세명에서 먹기에도 넉넉한 양입니다.
 

 
그렇게 부산 부평동 신상술집 태평양 마리골드에서 신선한사시미와 딸기 후르츠 파르페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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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색다른 이자카야였습니다.
디저트 메뉴를 판매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