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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맛집 술집

부산역 맛집 초량 밥집 설렁탕이 맛있는 이조설렁탕

by 매혹적인 그대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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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역 초량 설렁탕 맛집 이조설렁탕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부산역에서 돼지국밥 골목으로 내려오시면 맥도날드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226번길 7-3 거영빌딩

 

영업시간 : 매일 06:00 - 23:00

 

 

부산역에서 저녁으로 돼지국밥을 먹을까하다가 돼지국밥은 자주 먹어서

오랜만에 설렁탕이 먹고싶어 이조설렁탕에 방문하였습니다.

 

부산역 돼지국밥골목에 돼지국밥집은 많지만 설렁탕집은 이조설렁탕 하나 있습니다.

 

또 설렁탕은 돼지국밥과 확실히 다른 맛이죠.

 

 

보통 부산역은 직장인들이 점심을 많이 먹는 곳이고

저녁 8시가 넘어 방문하여서 그런지 조용하더라고요.

 

매장이 정말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창가에 앉고 싶은신 분들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매장이 쾌적합니다.

 

 

이조설렁탕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주방쪽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여져 있습니다.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따로 있어서 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설렁탕과 곰탕 둘중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설렁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는 설렁탕은 국수가 안들어가고 곰탕은 국수가 들어갑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배추김치를 덜어 드실 수 있고

따로 양파 마늘 고추 부추가 나옵니다.

 

설렁탕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하거든요.

깍두기가 맛있더라고요.

 

 

조금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 그릇에 나오는데 냄새가 정말 구수합니다.

 

냄새부터 돼지국밥과는 다른 냄새입니다.

 

맛도 그렇지만 냄새가 구수하면서 담백한 냄새가 정말 좋아요.

 

거기에 파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까지 더해줍니다.

 

 

간은 옆쪽에 있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면됩니다.

 

소금이 굵은소금이여서 많이 넣으시면 짭니다.

 

설렁탕은 짜면 맛이 없어서 조금만 넣고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드시고 깍두기와 조합이 잘 맞습니다.

 

 

밥도 미지근하면서 꼬들밥이라 제가 좋아하는 밥입니다.

 

뜨거운밥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설렁탕에 소금과 후추 부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돼지국밥은 돼지고기인데 설렁탕은 소고기입니다.

 

두툼한 소고기가 꽤 들어가 있는데 가격은 11,000원 괜찮은 가격입니다.

 

오랜만에 설렁탕을 먹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맛이 돼지국밥과 다른 맛입니다.

 

 

뽀얀 육수가 정말 담백하고 구수한맛입니다.

살짝 뒷맛으로 된장의 맛도 났는데 구수한 뒷맛이 좋습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한잔 땡기는 맛이네요.

 

시원 파도 듬뿍 들어가 있어 시원한 맛까지 더해줘 좋았습니다.

 

 

소고기가 잡내 하나없이 부드러운게 정말 맛있습니다.

 

밥과 고기 육수를 먹었습니다.

 

저는 섞어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먹어요.

 

따뜻한 육수가 쌀쌀한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설렁탕의 냄새와 맛까지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부산역 초량 설렁탕 맛집 이조설렁탕에서 맛있는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결론으로

설렁탕이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적당하였습니다.

매장이 쾌적합니다.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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