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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맛집 술집

부산 중구 부평동 맛집 목살 껍데기전문 꼬리치는껍데기

by 매혹적인 그대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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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부평동 꼬리치는 껍데기 방문글입니다.
 

 
생각보다 구석에 있는 숨은 맛집입니다.
 

 
일반 밖에서 보이는 간판부터 오래된 맛집 느낌의 가게입니다.
 

 
아니나다를까 내부에 들어오니 옛날 껍데기 가게의 그런 오래된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이런 옛날 감성을 좋아하는데 저에게 정말 좋은 맛집이였습니다.
 

 
일단 꼬리치는 껍데기는 사장님 혼자서 1인 운영을 하십니다.
 
꼬리치는 껍데기는 메뉴판은 따로 주시지 않고, 이렇게 주메뉴가 2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껍데기의 양이 얼마나 몰라서 저희는 소금구이2인분과 꼬리껍데기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껍데기의 효능이 적혀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알고 있는 효능들도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몸에좋고 맛도좋은 껍데기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주문을 하고 고기와 껍데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단골메뉴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소스가 나왔습니다.
 
꼬리치는 껍데기는 백김치도 나오더라고요.
 

 
그다음으로 파절이가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셔서 일반 파절이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또 다른곳과는 다르게 특별한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소금구이 2인분이 나왔습니다.
 
부위는 목살인데, 고기를 직접보니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드셔보시면 깜짝 놀랄 꼬리치는 껍데기의 소금구이.
 

 
고기를 구우면서 보고있는데 육안으로만 보아도 정말 부드러워 보입니다.
 
고기가 두툼두툼한게 정말 가격대비 좋습니다.
 

 
또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맛이 좋습니다.
 
역시 고기는 연탄불에 구워야죠.
 
두툼한 목살이 익어갈때즘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친구가 목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다 잘랐습니다.
 
비주얼이 장난아닙니다.
 
다시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보지만 육즙이 확실히 살아있습니다.
 
고기가 왜 부드러운지 알 수 있을것만같은 꼬리치는껍데기의 목살소금구이입니다.
 
 

 

 
다익은 목살 소금구이를 파절이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정말 제가 먹어본 목살중에 가장 부드러웠습니다.
 
저는 보통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좋아하는데 꼬리치는껍데기 목살은 정말 특별하게 부드러우면서 맛있습니다.
 

 
고기는 역시 상추와 마늘을 함께 먹어야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목살소금구이를 상추에 올려 마늘과 파절이를 올린다음 꿀꺽하였습니다.
 
이런이유 저런이유 필요없이 목살 자체가 맛있으니까 무엇이랑 먹어도 맛있는 느낌이듭니다.
 

 
그다음으로 주문한 꼬리껍데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꼬리껍데기 하나당 1인분인거 같습니다.
 
보통 껍데기집을가면 양이 작게 나오는데, 확실히 사장님께서 손이 크신분이라 생각이듭니다.
 
보통 껍데기와는 다른 특별한 껍데기!!
 

 
저희가 먹는방법이 잘못되었는데 목살과 함께 올려서 먹어야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목살따로 다익어갈때쯤 껍데기를 올렸습니다.
 
그렇게 목살을 먹으면서 껍데기가 구워지길 기다렸습니다.
 

 
다익은 목살은 바깥쪽으로 빼놓고 껍데기를 중앙쪽으로 옮긴후 구웠습니다.
 
구워지면서 색깔이 변하고 노릇노릇해지는게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껍데기 또한 다익어가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완전히 다 익은거 같았습니다.
 
다익으니까 비주얼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다익은 고기와는 또 다른 느낌인 껍데기의 생김새
 

 
껍데기는 빨간소스에 찍어드시면 맛있다고 하셔서 찍어 먹었습니다.
 
소스가 살짝 매콤한 느낌이라서 느끼 할 수도 있는 껍데기를 상쇄시켜주는 소스의 맛입니다.
 
소스와 함께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는 껍데기를 상추에 올려 마늘을 올린다음 먹어보았습니다.
 
상큼한 상추에 담백한 껍데기와 통마늘이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꼬리치는 껍데기의 핵심인 꼬리껍데기를 불판에 올렸습니다.
 
처음 생김새는 조금 그런 느낌이지요.
 
하지만 구워지면 독특하면서도 꼭 꼼장어와 비슷한 느낌으로 변하더라고요.
 

 
짜잔, 처음에는 생김새가 조금 그렇지만 구워진면으로 뒤집어보니 꼼장어 비슷한 느낌이지요.
 
생김새가 독특한만큼 일반 껍데기와는 또 다른 맛의 독특함이 있습니다.
 

 
그렇게 있다보니 얼추 다 구워진거 같았습니다.
 
확실히 특색있는 꼬리껍데기!!
 

 
꼬리껍데기 또한 다 구워지면 드시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다구워지니 비슷한 음식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바로 족발과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꼬리껍데기가 콜라겐이 정말 많아보입니다.
 

 
다 구워진 꼬리껍데기를 아무거도 없이 꼬리껍데기만 먹어보았습니다.
 
식감은 일반 껍데기보다 꼬들꼬들하면서 더욱 담백한 맛이였습니다.
 

 
꼬리껍데기 또한 상추에 올려서 마늘과 함께 먹었습니다.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일반 고기집은 통마늘이 아니지만, 꼬리치는껍데기에서는 통마늘이 나오는데 마늘만의 알싸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확실히 족발과 비슷한 느낌이죠.
 
맛 또한 족발과 크게 다를게 없는거 같으면서도 확실한건 꼬들꼬들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소스에 찍어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상추에 올린후 대파와 함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파와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꼬리치는껍데기~~
 

 
그렇게 1차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 소고기보다 부드러운 목살과 특별한 꼬리껍데기를 판매하는 꼬리치는 껍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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