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남항동 가성비 고기맛집 구석집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영도구 남항동 구석집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남항동 gs편의점밑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당구를치고 나와서 어디를갈지 걷다보니

저번에 가려했던 구석집이 보여서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골목에 바로 보여요.

 

 

구석집 가까이 들어와보니 요런 느낌이에요.

 

밖에서 먹을 테이블이 하나가 있더라고요.

 

밖에 앉으려고도 생각해봤지만 친구가 실내에 들어가 있어서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오니 요런 깔끔한 고기집!!

 

고기집치고는 모던한 느낌이 들었어요.

 

 

 

좌석은 가게입구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눠져있더라고요.

 

한쪽은 원형테이블, 한쪽은 사각테이블로 나눠져있어요.

 

 

구석집의 설명이 적혀있는데요.

 

로컬맛집의 다른 본점이 있다고합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면에 이렇게 붙여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친구가 이미 주문을 하였더라고요.

 

처음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모듬한판을 주문하였습니다.

 

 

여느 고기집과 비슷하게

밑반찬으로 고기와 함께 먹을 채소들이 나왔습니다.

 

파절이, 상추, 마늘, 명이나물, 콩나물, 파김치, 석박지, 양파겉절이 기타등등

 

 

고기와 함께 먹을 소스들도 나오는데요.

 

찍어먹을수 있는 소스가 많아서 이점은 좋았어요.

 

 

주문한 모듬한판이 나왔습니다.

 

생오겹, 목살, 갈매기살, 항정살, 껍데기가 나옵니다.

 

 

제일 처음으로 생오겹, 목살, 갈매기살을 올렸습니다.

 

 

갈매기살이 다른 부위에 비해서 얇아가지고 잘 익더라고요.

 

 

고기가 익어갈때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고기의질이 좋아보여요.

 

 

친구가 역시 고기를 잘굽고 잘 자르죠.

 

결대로 맛있게 잘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제일 먼저 익은 갈매기살을

 

상추에 양파겉절이를 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굉장히 담백한 맛이났어요.

 

 

그리고 함께 구웠던 목살과 생오겹살이 다 익었습니다.

 

다익은 고기를 한쪽끝에 철판에다 올려줍니다.

 

 

맛있는 생오겹살을 상추에 양파겉절이와 고추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역시 오겹살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이기때문에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남아있던 항정살과 갈매기살을 마저 올렸습니다.

 

 

많이 두껍지 않아서 금방 잘 익었습니다.

 

 

 

고소한 항정살을 무우슬라이스와 양파 고추를 함께 싸먹었습니다.

 

조합이 잘 어울립니다.

 

 

고기하면 빠질 수 없는 버섯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갈매기살을 올렸습니다.

 

모듬한판 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죠.

 

 

익을동안 항정살을 명이나물과 양파 고추를 함께 먹었습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 익은 갈매기살을 상추에 콩나물 양파를 올려서 먹었어요.

 

마늘도 함께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다양한 부위와 다양한 채소들을 함께 먹을 수 있었던 모듬한판!!

 

 

모듬한판에 나오는 돼지껍데기입니다.

 

껍데기는 마지막에 올려서 먹었어요.

 

 

한쪽이 다 익어갈때쯤 뒤집어주었어요.

 

색깔 너무 이쁘죠.

 

 

노릇노릇 다익은 껍데기를 먹기좋게 잘라주었습니다.

 

 

 

담백한 돼지껍데기를 새콤한 파절이와 함께 먹었습니다.

 

껍데기가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서 먹기 좋았어요.

 

 

그렇게 모듬한판을 다먹고 친구가 이제는 돼지갈비를 먹어야지하고 주문을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수제양념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수제양념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 양이 굉장히 많아요.

 

 

새로운 불판에다 양념돼지갈비를 올렸습니다.

 

칼집이내져있어서 양념이 잘 배겨져 있었습니다.

 

 

한쪽이 다 익어갈때면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었습니다.

 

 

단짠단짠한 양념돼지갈비를 상추에 파절이를 올려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수제양념돼지갈비 2인분인데 한덩이에 1인분인거 같아요

 

그래서 남은 한덩이 마져 맛있게 구워주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맛있는 수제양념돼지갈비를 맛있게 먹어주었어요.

 

부족한 채소들은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더 가져다 주십니다.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었던 모듬한판과, 단짠단짠 수제양념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는 구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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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부산 영도구 남항동 돼지고기 맛집 구석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