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술집 부산역근처 술집 이자카야 아지모리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동구 초량 부산역근처 술집 이자카야 아지모리 방문글입니다.

 

 

초량시장 입구에서 올라가다보면 골목에 있습니다.

 

주소 : 부산 동구 초량로16번길 5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7:00 - 01:00, 일요일휴무.

 

 

부산역 근처 초량시장입구에서 지인을 만나서

지인이 괜찮은 술집 몇곳을 소개해주셨는데, 처음간 술집은 재료가 소진되었다고해서 못가고

오뎅탕이 맛있다고하신 아지모리에 방문하였습니다.

초량에 직장인분들과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술집이 정말 많은데, 맛있는곳이 많을것같습니다.

 

 

아지모리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매장이 조금 작지만 2층에도 테이블들이있어서 이용가능하십니다.

초량 아지모리는 골목에 위치하고있어서 그런지 아는분들의 단골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이자카야다보니 가볍게 한잔하기 좋았습니다.

 

 

아지모리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가 모듬오뎅탕이고 튀김류 요리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인이 모듬오뎅탕이 맛있다고 모듬오뎅탕을 주문하고

저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감자고로케를 주문하였습니다.

첫주문은 2만원이상 가능하고, 꼬지 메뉴가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밑반찬으로 단무지와 고추장아찌가 나오고 모듬오뎅을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소스가 나옵니다.

이자카야다보니 밑반찬은 단촐한편입니다.

 

 

먼저 주문한 모듬오뎅탕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15,500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메뉴판에있는 모듬오뎅 메뉴들이 한가지씩 나오는거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한편인것같고 양은 많습니다.

여러가지 오뎅메뉴들이 나와서 괜찮네요.

 

 

앞접시에 덜어서 국물부터 먹어봅니다.

오뎅 메뉴들도 맛있었는데 저는 국물이 더 맛있더라고요.

일단 밑간 조절을 잘해서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담백한맛이 좋습니다.

확실히 이자카야 오뎅탕이다보니 일반 오뎅탕과는 맛이 다릅니다.

맛은 좋은데 국물의 양은 많은편은 아닌것같습니다.

 

 

담백하면서 꼬신맛이좋은 스지가 있습니다.

따로 단품 메뉴들도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어서 좋아하는 오뎅종류가 있으시면 주문하시면됩니다.

스지는 소주 안주로 맛있죠.

 

 

비주얼이 특이하게 생겨서 지인분께 뭔지 물어보니 어묵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젓가락으로 짚으니 말랑말랑하면서 탱탱한데

먹어보니 어묵이 맛더라고요.

식감이 일반 오뎅과 다르고 맛은 어묵맛이나는게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물떡을 먹고 어묵과 계란등을 먹습니다.

확실히 가격도 적당하면서 맛있어서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안주메뉴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감자고로케입니다.

가격은 6,500원입니다.

지인이 야끼교자가 맛있다고했는데 제가 고로케가 맛있을거같아 주문했습니다.

이자카야에 방문하면 꼬지를 가장 많이 먹고 다음으로 탕메뉴나 감자고로케를먹는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중 한가지 감자고로케입니다.

 

 

감자고로케를 먹어봤는데 맛은 준수한편이고

모듬고로케가 아니고 감자고로케다보니 살짝 물리는 느낌이있는데

그래도 겉은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은 좋습니다.

감자고로케 가격도 저렴하고 지인과 두개씩 나눠 먹으니 알맞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하면 야끼교자를 주문해봐야겠습니다.

맛과 가격 양이 좋았던 부산역근처 초량술집 아지모리 방문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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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가볍게 한잔하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