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삼겹살 맛집 가성비 고기집 삼환축산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남포동 삼겹살 맛집 가성비 고기집 삼환축산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광복동 방면 골목길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 부산 중구 남포길 7-1 1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친구와 저녁을 먹을겸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만나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요즘같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삼겹살이 좋겠다싶어서

몇번 지나가면서 봤었던 삼환축산이 생각나서 방문해봤습니다.

 

저녁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방문하기전 밖에서 보니 식사들을 많이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가격대가 무난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많이 방문하시는거 같아요.

 

 

매장안으로 들어가기전에 메뉴판을 밖에서 따로 볼 수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정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남포동 삼환축산 매장안으로 방문하니 고기집 치고는

분위기와 리모델링이 쾌적한게 괜찮더라고요.

 

일단 오래되지않은 신상 고기집이라 내부가 깨끗하고 쾌적한게 좋습니다.

 

요즘 가게 상호명이 축산이란 고기집들이 많은데 컨셉이 다 비슷비슷한거같아요.

 

그중에서 가게들마다 분위기가 다 다른 느낌.

 

 

그렇게 테이블에 앉고 메뉴판을 봤습니다.

메뉴판은 테이블마다 테이블위에 다 있더라고요.

 

일단 삼환축산도 삼겹살 돼지갈비와 특수부위를 판매하고 있고,

소고기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들은 대체적으로 저렴합니다.

 

테이블 셋팅비는 3,500원 따로 나옵니다.

 

일단 첫주문으로 생삼겹살 5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밑반찬으로 파절이와 배추김치등 여러가지 나옵니다.

마늘과 쌈종류는 따로 셀프바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맛있어서 추가로 더 달라고한 파절이는 셀프바에 없어서 직원분께 더 달라고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는 한가지가 나오네요.

삼겹살을 소스에 많이 찍어먹지는 않지만 소스가 한가지맛만 나와서 살짝 아쉬웠어요.

 

소스는 소스일 뿐이긴하죠.

쌈장도 나오기는하는데 쌈장에는 잘 안찍어먹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셀프바가 있습니다.

다양한 쌈종류와 밑반찬들이 있습니다.

 

드실만큼 드시고 더 추가로 이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일과 상추 마늘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좋아하는 쌈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셀프바를 이용하는 사이에 주문한 생삼겹살 5인분이 나왔습니다.

남포동 삼환축산 생삼겹살 1인분에 100g 4,490원인데 1인분당 한덩이가 나오네요.

 

생삼겹이라서 확실히 물기없이 신선하네요.

생삼겹살의 때깔이 정말 좋습니다.

 

 

신선한 생삼겹살을 곧바로 굽습니다.

두툼한 생삼겹살이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생삼겹살의 비율이 좋은거 같습니다.

 

함께 나오는 팽이버섯도 함께 구워줍니다.

 

 

역시 고기를 잘굽는 저의 친구가 맛있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맛있게 구워지니 생삼겹살의 비율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삼겹살은 냉삼보다는 생삼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두툼해야 씹는맛이 좋거든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거 같아요.

 

 

맛있게 다 구워진 생삼겹살을 소스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달근한 데리야끼와 간장소스의 맛인데 삼겹살과 꽤 잘 어울리더라고요.

 

생삼겹살의 담백하면서 풍미로운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맛있는 파절이와도 함께 먹습니다.

파절이가 제가 좋아하는 묽은 파절이인데,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삼겹살과 정말 잘 어울리는 파절이입니다.

드시고 부족하시면 직원분께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셀프바에서 들고온 케일과 상추에 삼겹살과 마늘 파절이를 올려서 먹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일과 상추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습니다.

 

삼겹살 자체가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채소와 쌈과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렇게 생삼겹살을 다 먹고 양념돼지갈비를 먹을지 차돌삼겹을 먹을지하다가,

빨리 구워지는 차돌삼겹을 먹기로하여서 차돌삼겹으로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남포동 삼환축산 차돌삼겹도 1인분에 100g 4,490원 입니다.

차돌삼겹의 때깔이 좋습니다.

 

 

역시 차돌삼겹이라 그런지 빠르게 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차돌삼겹의 두께도 얇지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차돌삼겹이였습니다.

 

두툼하면 차돌삼겹만의 식감이 더욱 좋거든요.

그리고 차돌삼겹이 구워질때 냄새가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차돌삼겹은 금방 익어서 많이 익으면 과자처럼되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빼줍니다.

차돌삼겹만의 고소하면서 달근한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금방금방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차돌삼겹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구워진 차돌삼겹을 먹어봅니다.

확실히 소고기이다보니 삼겹살과는 맛도 식감도 다릅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살짝 쫄깃한거같은 식감까지 매우 맛있습니다.

대패삼겹이 아니고 차돌삼겹이라 더욱 맛있네요.

 

 

추가로 주문한 파절이와도 함께 먹습니다.

차돌삼겹의 부드러운 식감과 파절이의 아삭한 식감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금방 익혀져서 좋고 맛있어서 좋은 차돌삼겹.

 

 

차돌삼겹도 케일과 상추에 파절이와 마늘 무말랭이등을 올려서 함께 먹습니다.

무말랭이도 셀프바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데 무말랭이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겠네요.

 

저는 보통 족발을 먹을때 무말랭이와 함께 먹는걸 좋아하는데 족발집맛 그대로의 무말랭이에요.

 

차돌삼겹의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담백한맛과 채소와 쌈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남포동 가성비 고기맛집 삼환축산에서 생삼겹살과 차돌삼겹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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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생삼겹살과 차돌삼겹이 맛있었습니다.

매장이 깨끗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