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영도구 남항동 수제치킨이 맛있는 김사부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대교사거리에서 남항동쪽으로 오시면 cu밑 골목에 있습니다.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굉장히 깔끔하였습니다.
김사부의 로고가 방문하였을때 사장님과 굉장히 닮았더라고요.
방문하여보니 내부에 테이블은 5개정도 있었고, 따로 안쪽에도 테이블이 3개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보통 단체석인거 같습니다.
가게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한 호프집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1차로 방문하여서 배가고파 먼저 치킨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한게 이렇게 양주를 시키면 나오는 얼음통에 얼음이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시원하게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메뉴로 나오는 시원한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콩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고소하면서 시원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치킨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피클, 무, 머스타드소스, 케찹, 소금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수제머스타드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문한 치킨세트가 나왔습니다.
큼지막한 통다리가 2개, 통날개5개, 순살치킨, 통감자 튀김, 양배추 토마토 샐러드가 나옵니다.
소세지를 빼놓고 나오셨는지 곧바로 소세지가 조금 나왔습니다.
소세지는 치킨에 비해 소소한 매력이있네요.
저는 제일 처음으로 순살치킨을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바사바삭한 순살치킨에 조금 특별한 머스타드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머스타드소스에 찍어드시는걸 강추드립니다~~
그다음으로 통감자 튀김을 먹었습니다.
통감자튀김은 말그대로 통감자라서 굉장히 두툼하였습니다.
얇은감자튀김보다 저는 더 좋았는데 하나만 먹어도 굉장히 포만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른것에 비해 아담한 소세지를 양배추와 함께 먹었습니다.
소세지와 양배추는 정말 잘 어울리는 짝궁이지요.
다만 소세지가 양이 조금 작았습니다.
통날개를 머스타드 소스에 듬뿍 묻혀서 양념치킨형태로 먹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방면으로 만능인 머스타드 소스!!
치킨중에서 저는 뼈도 좋아하지만 순살을 더 좋아하여서 제가 많이 먹었습니다.
치킨에는 원조라 생각되는 소금에 찍어서 먹으니 치킨의 담백한맛과 소금의 짭짤한맛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보통 닭다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 2명이였는데 한명은 닭다리를 좋아하여서 먹고
한명은 닭다리를 저와같이 싫어하여서 먹지를 않았더라고요, 닭다리를 남기기 뭐하여서 그냥 제가 먹었습니다.
닭다리가 통다리다보니 정말 큽니다.
솔직히 통다리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거같은 그정도의 크기입니다.
소스에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강추~
그렇게 먹다보니 시간이 애매하여서 2차를 가기 힘들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가 안주하나를 더시켜서 먹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친구가 메뉴판을 보더니 치즈 닭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치즈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처음 주문하였던 치킨세트보다 더욱 좋았고, 양도 15,000원 치고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맛을 보았습니다.
닭갈비의 양념맛이 나쁘지 않았고, 치즈닭갈비이지만 치즈는 그렇게 막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치즈만큼 닭갈비가 부드러웠습니다. 치즈닭갈비가 전체적으로 만족되는 맛입니다.
치즈닭갈비에 양파 당근 떡이 들어있어서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가성비 좋은 치킨세트와 치즈닭갈비를 먹고 1차를 김사부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과 맛이 좋았고 수제치킨이 맛있는 김사부!!
1차, 2차 상관없이 좋은 호프집
부산 영도구 남항동 김사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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