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남항동 고기맛집 무쇠삼겹대지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영도구 남항동 삼겹살이 맛있는
무쇠삼겹 대지집을 소개합니다.
 
영도구 남항동에 가보시면 많은 고기집들이 있는데요
저는 친구와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처음가보는 곳에 가보자 하여
무쇠삼겹 대지집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는 특이하게 골목같은?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은 7개정도 있었구요
 
저희는 앉아서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처음은 생 삼겹살 3인분을 주문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물과 각종 채소들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셋팅은
파김치, 콩나물, 고사리, 배추김치, 무, 고추, 채소, 깻잎??, 파절이가 나왔습니다.
 

 

파절이는 이모님이 직접 소스에 버무려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새콤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바로 생 삼겹이 나오더라구요!~
 
3인분은 10덩어리 정두 나오더라구요
 

 
 

고기가 두툼하면서
살과 비계의 비율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고사리를 같이 올려
먹었는데 정말 신박하더라고요~
 
 

 
10덩어리인데 친구가 사진 찍을 타이밍도 안주고 배가고파서 바로 올려버리더라구요 ㅎ
 
색깔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확실히 생 삼겹살 답게 맛이 깔끔하였습니다.
 
물론 냉동삼겹도 팔지만, 저는 무조건 생을 좋아합니다.
 

 
짜잔, 역시 제친구가 고기를 구웠습니다.
친구들은 고기 굽는걸 좋아합니다.
 
저는 너희들이 구운거 맛있게 먹어줄게라고 시전을 합니다.
 
친구들이 웃습니다.
 
역시 1차로 배채울만한 고기가 최고입니다!!
 
굽기전의 색깔도 아름답지만, 역시 고기는 구울때 색깔이 변하면서 더욱 아름다워 지는게
묘한 끌림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친구는 굽는거도 잘하지만, 고기를 결에따라 잘 잘라줍니다.
왜 니는 고기를 잘굽고 잘 자르노라며 물어보면
가족, 지인, 친구를 만나면 항상 고기를 자기가 굽고 자르고했다고 합니다.
 
역시!
인생은 실전, 반복의경험을 통한 실력향상인게, 고기를 굽고 자르고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헛소리라면 죄송합니다 ㅠ
 
그렇게 친구와 한잔하면서, 먹다보니
친구가 배가 더 고픈가
2인분을 더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2인분은 8덩어리가 왔구요
 
키야 너무 먹음직 스럽자나?
 
색깔 너무 이쁘죠~
 
저는
고기를 먹을 때 탄수화물은 잘 안먹어서, 따로 공기밥은 주문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총 둘이서 생 삼겹5인분을 먹으며 1차를 마쳤습니다.
 
주량은 비밀!
 
이렇게 무쇠삼겹 대지집을 마무리하며
2차로 간곳은 다음글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