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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맛집 술집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 포장마차거리 술집 소맥비어

by 매혹적인 그대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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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부근 오픈한지 얼마안된 소맥비어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부산 영도대교를 넘어오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라발스호텔방면쪽 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사거리에서 바로보이기때문에 찾기가 편리하였습니다.

 

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65번길 6 1층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저녁 8시쯤 영도에서 친구를만나 어디를 가볼까하며 돌아다니다

새로운곳이 보였는데 소맥비어였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꽤나 깔끔해보이길래 바로 방문해보았습니다.

 

라발스호텔앞 포장마차에서 안먹은지도 꽤 되었는데 추운겨울에는 실내술집이 괜찮지요.

 

포장마차거리에 맥주집이 없었는데 새로생겨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내부가 정말 깔끔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밝은 조명들보다 살짝 밝은면서 어두운 느낌을 좋아하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내부였습니다.

 

테이블은 6~7개 있었고 간격이 넓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맥주한잔 할수있는 분위기의 소맥비어.

 

겨울에 포장마차에서 먹으려면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방문하시더라고요.

 

 

 

테이블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맥주집이긴한데 꽤나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직원분께 오늘의 메뉴에 어떤메뉴들이 있는지 물어보니 몇가지 말씀해주셨는데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들이더라고요.

그래서 그중 가장 괜찮은 스지오뎅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중 콘치즈가 맛있어보여 콘치즈까지 함께 주문~

 

 

그렇게 주문을하고 입가심용으로 라면땅같은게 나오더라고요.

조금 단촐하긴하였지만 술집에서 밑반찬까지는 그렇게 신경을쓰진않아 상관없었습니다.

 

바삭하면서 고소한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일단 스지오뎅탕의 어묵을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을 주시더라고요.

하얀소스가 와사비와 겨자의 그런맛이였습니다.

 

어묵은 역시 간장에 찍어 먹어야죠.

 

 

그렇게 조금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스지오뎅탕이 먼저 나왔습니다.

사이드메뉴보다 메인메뉴가 먼저 나오네요.

 

맛있는 오뎅탕의 육수에 어묵과 스지가 정말 듬뿍들어가있습니다.

 

일단 비주얼부터 합격.

가격대비 내용물도 만족입니다.

 

 

저는 스지를 많이 좋아하는데 스지가 정말 많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세명에서 먹었는데 내용물이 생각보다 매우 많아서 부족함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냄비밑쪽까지 내용물들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문한 사이드메뉴 콘치즈가 나왔습니다.

콘치즈의 담백한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메인메뉴만 먹으면 아쉬울때는 역시 사이드메뉴이죠.

 

 

콘치즈에 치즈가 너무 많이들어가 있으면 거북할수있가있는데

적당하게 치즈가 들어가있으면서 쭉쭉늘어나는 치즈와 옥수수콘의 달콤함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상콤한메뉴의 콘치즈.

 

 

그리고 맛있는 스지오뎅탕을 앞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일반 어묵들이 아니고 조금 색다른 어묵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스지가 정말 부드러우면서 담백한맛이 매우 좋습니다.

 

오뎅탕의 육수는 칼칼하면서 시원한맛보다는 조금 특이한 맛이였습니다.

 

 

일반 어묵들도 있었지만 처음먹어보는 어묵도 있었는데

치즈가 조금들어가있는 어묵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어묵중 오징어가 들어가있는 어묵도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추운겨울에는 탕메뉴가 정말 매력있습니다.

 

 

그렇게 1차로 방문한 영도 라발스호텔부근 소맥비어에서 맛있는 스지오뎅탕과 콘치즈를 먹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결론으로

내부가 심플하면서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스지오뎅탕이 만족스러웠다.

맥주집인줄 알았는데 메뉴들을 꽤 다양하게 판매하여서 좋았다.

밑반찬이 조금 아쉬웠다.

가격대비 내용물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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