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가성비 좋은 돼지특수부위전문 뒷고기 뒷통구이 맛집 깡통뒷고기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남포동 가성비 좋은 뒷고기를 판매하는 깡통뒷고기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부평동 족발골목 사거리에서 조금만 내려오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오던날이라 남포동거리를 친구와 걸으면서 어디를 방문해야할지 고민하였습니다.

 

날도 우중충해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어서 걷다보니 깡통뒷고기집이 보였습니다.

 

비도 조금오고해서 고민없이 일단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방문하기전 메뉴판을보니 가격이 저렴하여서 방문한 이유도 있습니다.

 

 

일단 깡통뒷고기는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되지않아서 가게 내부가 쾌적하고 깔끔하였습니다.

 

홀이 두곳으로 나눠져있었는데 한쪽은 4명에서 앉을 수 있는 홀이고, 한쪽은 불판이 두개가 있는 단체석의 홀이였고

 

테이블은 양쪽 합해서 12개정도 있었고 테이블 간격이 넓직하여서 불편함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또 홀의 중앙에 셀프바가 위치하고있는데 드시고 부족하시면 셀프로 이용하시면됩니다.

 

 

홀에도 메뉴판이 있었고 테이블에 앉으니 따로 미니메뉴판이 있습니다.

 

깡통뒷고기는 뒷고기뿐만 아니라 뒷통뒷덜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친구가 뒷통뒷덜미가 맛있다고하여서 뒷고기2인분과 뒷통뒷덜미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후 밑반찬으로 뒷고기와 함께먹으면 맛있는 메뉴들이 나옵니다.

 

상추 깻잎 마늘 고추 양파절임 김치 콩나물 고사리등 드시고 부족하시면 셀프바에서 드실만큼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뒷고기2인분과 뒷통뒷덜미2인분이 나왔습니다.

 

뒷고기의 때깔이 생각보다 신선해보여서 기대가되었습니다.

 

특히 뒷통뒷덜미가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여요.

 

 

열이오른 불판에 바로 뒷고기와 뒷통뒷덜미 고사리를 올려줍니다.

 

 

조금씩 익어가는 뒷고기를보니 정말 배가 고프더라고요.

겉으로보기에도 육즙이 풍부한게 매우 맛있어보입니다.

 

 

크기가 한입에 먹기좋은 사이즈로 나와서 딱히 자르거나 하실필요는없어서 좋습니다.

 

굽기만 잘하시면되서 편안합니다.

 

저는 고기를 정말 못굽는데 매번 친구가 다해줘서 정말 고맙네요.

 

 

그렇게 조금 기다리다보니 뒷고기와 뒷통뒷덜미가 다 익었습니다.

다익은 고기는 불판끝쪽으로 빼줍니다.

 

뒷통뒷덜미는 꼭 삼겹살같으면서도 다른점이 눈에 보입니다.

 

 

일단 저는 뒷통뒷덜미는 처음먹어보기때문에 뒷고기보다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젓갈양념장에 찍어서 양파절임과 함께 먹었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계부분도 적당하게있어서 매우 고소한맛과담백한맛이 훌륭하였습니다.

 

 

또 고기는 특이하게 고사리와도 조합이 잘 맞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는 고사리입니다.

 

 

맛있는 뒷고기를 상추에 마늘과 양파를 올려서 먹습니다.

 

부드러운 뒷고기의 식감과 아삭한식감의 채소들을 함께 먹으니 매우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흐름이 깨지면 안되기때문에 어느정도 먹어갈때쯤 또 올려줍니다.

 

 

고기가 익을동안 남은 고기들을 먹습니다.

 

이번에는 고사리까지 상추에 올려서 먹는데 정말 깔끔한 맛입니다.

 

 

셀프바에 가보니 특이하게도 햄이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입가심하려고 친구와 하나씩 나눠먹었습니다.

 

셀프바는 이용하시는건 좋지만 음식을 낭비하는 문화는 좋지않으니 드실만큼만 이용해주세요.

 

 

그렇게 마지막남은 뒷고기를 상추에 마늘 양파 고사리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맛과영양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맛입니다.

 

깡통뒷고기는 맛과 가격모두 만족할 수 있었는데 가끔 뒷고기가 생각날때 방문해야겠습니다.

 

 

가성비좋고 맛있는 뒷고기와 뒷통뒷덜미를 먹을 수 있었던 신깡통뒷고기.

 

 

 

이상으로

부산 중구 남포동 돼지특수부위전문점 가성비좋은 뒷고기맛집 깡통뒷고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