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부평동 100% 국내산 뒷고기를 판매하는 뒷고기맛집 주촌뒷고기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부평동 국내산 뒷고기 맛집 주촌뒷고기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국제시장에서 부평깡통시장방면 골목길로 오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비가오던날인데 오랜만에 뒷고기가 끌려서 부평동을 지나가다 봤었던 주촌뒷고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비가오는날이면 지글지글 구워지는소리가 너무 좋아서 친구와 만난후에 방문하였어요.

 

 

 

실내테이블은 4개가 있었고 매장이 조금 작은편입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식사를하시고 계시는분들이 많아 저는 친구와 바깥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뒷고기, 삼겹살, 껍데기 기타등등 모든메뉴가 국내산입니다.

 

뒷고기는 정말 오랜만에 먹다보니 고민없이 뒷고기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후 밑반찬으로 김치, 콩나물, 마늘과고추, 파절이, 양념장, 고기와 싸먹을 상추가 나옵니다.

 

상추말고 또 다른하나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쌉싸름한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주문한 뒷고기3인분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국내산이라 색깔이 진한게 싱싱해보입니다.

 

 

불판이 달아오르기 시작하여 뒷고기3인분을 다 올렸습니다.

 

뒷고기가 두툼한게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냉동이아닌 생고기라 수분이 빠져나오지도 않는게 정말 고기가 괜찮습니다.

 

비가오는소리가 들리면서 맛있는 뒷고기가 구워지는 소리까지 덤으로 즐겼는데

 역시 내부테이블에서 먹는거보다 바깥에서 비소리를 들으면서 먹는게 좋았습니다.

 

뒷고기들도 부위마다 꼬들한부분과 부드러운부위가 있는데 골고루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주촌뒷고기.

 

 

뒷고기가 다 익어서 양념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소스가 수제로 만드셔서 그런지 뒷고기와 너무 합이 잘 맞습니다.

 

양념소스가 정말 핵심적으로 맛있습니다.

 

 

저는 보통 고기종류는 상추와 깻잎에 잘 싸먹는데 생소한것이 있어서 무엇인지모르는 쌈에 싸먹어보았습니다.

 

향은 조금 짙으면서 쌉싸름한맛이 매우 독특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상추가 제일 저에게는 잘 맞습니다.

 

담백한 뒷고기에 쌉싸름한 쌈이 뭐 그렇게 나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먹었는데 어느정도 먹으니 이정도 남는데 뒷고기3인분 많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양입니다.

 

 

 

잘익은 뒷고기를 상추에올려 파절이와 마늘을 함께 먹습니다.

 

상추에올린 뒷고기부위는 꼬들한 식감이였는데 부드러운상추와 아삭한 파와 마늘이 조합이 잘 맞습니다.

 

 

 

콩나물도 불판에 올려 구운후에 함께 올려서 쌈으로 싸먹었습니다.

뒷고기가 부드러운부위이고 고소한맛이납니다.

 

그렇게 친구와 둘이서 어느정도 먹다보니 다 먹었습니다.

 

양은 많다고는 생각하지는않지만 뒷고기가 정말 싱싱하고 좋은 상태여서 맛있었던 주촌뒷고기.

비오는날 비소리와함께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가 매우 기분좋았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남포동 상태좋은 국내산 뒷고기를 판매하는 맛있는뒷고기집 주촌뒷고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