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맛있고 싱싱한 숙성회를 판매하는 맛집 이자까야 키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남포동 이자까야 키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서구청 맞은편 남포동 포장마차거리 방면에 있습니다.

 

 

이자까야 키는 서구청에서 건너서 포장마차거리쪽으로 걷다보면 첫번째 코너쪽에 있는데

옆쪽 계단을 이용하셔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는 친구들과 10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는데 밖에서 볼때부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코너쪽을 도시면 2층으로 올라가실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조금만 걸어올라가보니 이자까야 키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과 이자까야 키에 들어가기전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

 

 

키는 이자까야이긴한데 보통 다른 이자까야들보다는 분위기가 가볍고 밝은 느낌이였습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고 바에 앉아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이날 저녁10시 넘어서 방문하였는데 저희가 들어오고 난이후로 사람들이 가득차더라고요.

 

그만큼 이자까야이지만 가벼우면서도 고급져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거 같습니다.

 

 

이자까야 키 메뉴판입니다.

 

저는 키에 방문하기전 꼬지도 판매할줄 알았는데 꼬지는 판매하지 않았고

사시미 일품요리 탕 튀김 기타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친구들과 1차를 먹고와서 배가 부르다보니 소소하게 먹으려고 광어참돔 사시미 18pcs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밑반찬으로 완두콩, 마른새우, 참깨맛이나는 두부같은면서

느낌은 크림치즈도후 비슷한게 참깨맛이나서 정말 희안하더라고요.

 

보통 이자까야와 비슷하면서도 특별한게 하나가 정말 많이 와 닿지요.

 

 

그리고 사시미를 찍어먹을수있는 소스 고추장과 간장이 나옵니다.

 

사시미에 와사비가 나오는데 간장에 원하시는만큼 넣어 드시면 됩니다.

 

또 고추장아찌, 락교, 초생강이 나옵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다보니 주문한 광어참돔 사시미 18pcs가 나왔습니다.

 

저는 활어회도 좋아하지만 참돔을 겉만 살짝 불로 익혀 나오는것도 좋아하는데

이자까야 키에서 제가 좋아하는 참돔으로 나오네요.

 

확실히 활어랑은 다른 느낌의 식감이 있습니다.

 

 

저는 먼저 싱싱한 광어를 초장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활어는 식감이 탱탱한 느낌이지만 숙성시킨 광어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매우 가벼운 느낌이면서도 담백한 맛이 정말 깔끔합니다.

 

 

그리고 겉에만 살짝 익힌 참돔을 와사비를 풀은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활어보다 숙성시킨 참돔을 이렇게 껍데기쪽만 익혀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광어도 맛있었지만 저는 참돔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너무 색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

 

 

부드러운 광어를 상큼한 새싹순과 함께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부드러운 광어가 아삭한 새싹순이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광어가 9점 참돔이 9점 나오는데 친구두명과 3점씩 나눠 먹었습니다.

 

 

참돔도 마찬가지로 함께 나오는 새싹순과 함께 먹습니다.

 

겉에 살짝익힌 껍데기가 정말 고소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아삭한 새싹순이 광어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이런 참돔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식감과 맛이였습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2차로 방문하여서 가볍게 나눠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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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다양한 요리와 구성이 매우 좋았던 남포동 술집 이자까야 키 방문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