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남항동시장 낮에는 밥집 밤에는 술집 범우동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영도 남항동시장 밥집 범우동 방문글입니다.

 

 

영도 남항동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인 범우동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초밥 스시집을 운영하시다가 남항동시장 밑에 골목으로 옮기셨더라고요.

남항동 술집라인 중심가 쪽이 아니라서 단골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셨습니다.

우동과 같은 식사류를 판매하고 안주 메뉴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테이블은 3개 있습니다.

점심부터 오픈하셔서 점심 식사하러 오시는분들도 꽤 있고

맛있는 안주 메뉴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술 한잔하기도 좋더라고요.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영도 남항시장 범우동 메뉴판입니다.

우동 초밥 소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돈까스도 판매하고 있어서 돈까스를 먹으러 왔는데

조만간 다시 돈까스도 판매하실거라고 하더라고요.

점심때는 초밥과 우동을 세트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가성비가 좋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매운우동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옵니다.

양배추샐러드와 마카로니샐러드가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먼저 양배추샐러드를 먹어봤는데

케찹마요네즈 소스인줄 알았는데 이자카야에서 나오는 일본식 소스더라고요.

케찹마요네즈 소스도 좋아하지만 감칠맛이 좋은 일식 양배추샐러드 소스도 맛있습니다.

 

 

마카로니샐러드도 마요네즈가 많이 들어가 고소하면서 담백한게 맛있었습니다.

양배추샐러드 마카로니샐러드 둘다 좋아하는 밑반찬이 나오네요.

 

 

주문한 매운우동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얼큰한 매운우동의 냄새가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먼저 국물부터 먹어봅니다.

땡초가 많이 들어가서 얼큰한맛이 좋고 깔끔한 우동 국물 맛입니다.

 

 

우동면을 먹어보니 부드러운면서 적당히 탱탱한 면발이더라고요.

우동면이 많이 불어서 무른 면발은 싫어하는데, 탱글한 식감이 좋아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게맛살도 들어가 있는데 양이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나리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이 더 개운했어요.

맵기는 신라면보다는 조금 더 매운 맛이였는데 적당히 얼큰해서 가볍게 술 한잔하기도 좋았습니다.

술 안주로 연어회 모듬튀김등 당일 추천 메뉴도 판매해서 단골분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일식 메뉴를 판매하는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가 있어서 좋은 범우동.

부산 영도 남항동시장 밥집 술집 범우동 방문글이였습니다.

 

 

주소 : 부산 영도구 절영로43번길 22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1:00 - 10 :00 일요일휴무.

유동적으로 하셔서 자세한 시간은 달라질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