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영도 남항동 대교냉삼 방문글입니다.
남항동에 새로 오픈한 냉삼집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보통 생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냉삼을 먹어보네요.
저녁 오픈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했는데 사람들로 금방 가득 차더라고요.
저녁으로 맛있는 냉삼에 한잔하기 좋았습니다.
테이블은 8~9개있고 넓직하게 배치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대교냉삼 메뉴판입니다.
급랭삼겹 대패 식사류를 판매합니다.
먼저 냉삼겹부터 먹으려고 급랭삼겹5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어느고기집이라도 다 비슷하죠.
콩나물 김치 파채무침 쌈 마늘등.
드시고 부족하시면 셀프바를 이용하면됩니다.
버섯 분홍소세지등 몇몇 밑반찬들이 따로 있습니다.
주문한 급랭삼겹5인분이 나왔습니다.
1인분에 6,900원인데 냉삼치고 생각보다 두툼하더라고요.
고기 비주얼은 신선해보입니다.
도톰한 냉삼을 올려줍니다.
냉삼이 또 좋은게 생삼겹보다 금방 익어서 빨리빨리 먹을 수 있거든요.
고기 때깔이 확실히 괜찮네요.
어느정도 구우니 냉삼에 기름이 지글지글해집니다.
냉삼은 이렇게 지글지글 기름이 올라오면 다 익은거죠.
고소한냉삼의 냄새에 배고파서 바로 먹었습니다.
다 구워진 냉삼을 기름에 살짝 찍어서 먹어봤는데
잡내가없고 씹으면 꼬신맛이 좋았습니다.
파채랑 먹고 상추에 올려서 쌈으로 먹습니다.
고기는 채소랑 같이 먹는 타입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셀프바에서 버섯이랑 분홍소세지도 들고와서 구워먹었습니다.
분홍소세지가 있는 고기집도 없는 고기집도있는데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셀프바가 있는 고기집이 좋죠.
냉삼겹을 먹고 제주꼬들대패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5,900원 냉삼이나 대패는 가격이 조금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아요.
고기를 굽고 먹는게 흐름인데 대패도 금방 구워져서 좋아요.
일반 대패보다 저는 살짝 꼬들한 꼬들대패가 더 맛있습니다.
냉삼 대패 퀄리티가 좋습니다.
고기퀄리티가 괜찮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1차로 방문해서 배를좀채울겸 한잔하기 좋은 메뉴는 고기인것같습니다.
고기를 먹고 시원한 물냉면을 입가심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확실히 생삼겹과는 다른 느낌의 맛 냉삼겹.
퀄리티 괜찮은 냉삼겹과 꼬들대패를 먹은 대교냉삼.
주소 : 부산 영도구 절영로35번길 15 1층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6:00 - 24:00
TEL 0507-1360-4837 자세한 휴무일 예약은 연락후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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