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중구 광복동 안주맛집 이자카야 간바레쿠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광복동 입구에서 동광동방면에 있습니다.
주소 : 부산 중구 해관로 4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7:00 - 24:00, 일요일휴무.
친구와 중앙동에서 1차를 먹고 2차로 광복동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광복동에 여러 술집과 이자카야들이 있는데
전에 본적있던 간바레쿠가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사장님께 장사하신지 얼마나되셨냐고 물어보니 10년정도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한자리에서 오래 영업을하셨는데 맛있어서 그런거겠죠.
맛도 분위기도 모두 좋은 광복동 이자카야 간바레쿠.
테이블은 7~8테이블 있고
조용하면서 아늑한분위기에서 한잔하기 좋았습니다.
대화하기좋고 맛있는 안주를 판매하는 간바레쿠.
저녁 늦은시간에 방문했는데 드시고계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직장인분들과 커플분들이 많이 방문해요.
동광동 간바레쿠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자카야 메뉴들을 판매합니다.
직장인분들과 커플분들이 많아서 왜그런지보니 안주 코스메뉴를 판매하네요.
저는 1차를 먹고와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삼진어묵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여러곳에서 오뎅탕을 먹어봤지만 간바레쿠 오뎅탕 정말 맛있습니다.
주문을하고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이자카야 특성상 밑반찬은 조금 조촐한편이지만
간바레쿠는 마요마카로니샐러드가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뎅탕과 먹을 간장계란밥입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조촐할때 먹으면 맛있는 간장계란밥.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 맛도 좋습니다.
주문한 삼진어묵전골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19,000원입니다.
어묵전골이라기보단 어묵탕입니다.
가격은 일단 저렴한편인거같고
양은 가격대비 많습니다.
그리고 오뎅탕이 정말 맛있습니다.
어묵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소스도 나옵니다.
어묵이 맛있으니까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국물부터 한번 먹어봤는데
국물이 얼큰하고 일반 어묵탕보다는 덜 감칠맛이나면서
저에게 딱 알맞은 오뎅탕의 맛입니다.
얼큰한맛이 안주 메뉴로 한잔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삼진어묵전골에 여러가지 어묵이 들어있는데
확실히 가격대비 가성비 좋습니다.
어묵도 삼진어묵이라 그런지 매우 맛있습니다.
탱탱한 어묵이 적절한 비율로 잘 만들어낸 어묵맛입니다.
친구가 원래 삼진어묵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와 2차로 광복동 간바레쿠에 방문했는데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결론으로
음식이 맛있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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