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영도 남항동 가성비좋은 신상술집 오뎅아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영도 남항시장 농협에서 전차종점 방면으로 내려오시는길에 있습니다.
주소 : 부산 영도구 남항로 35-1 2층, 오뎅아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8:30 - 24:00, 금요일 토요일 18:30 - 01:00.
남항동에서 혼자 가볍게 한잔하고 싶어서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오뎅아라는 새로운 가게가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남항동에서 혼자 가볍게 먹을곳이 많이 없는데 맛도 가격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안주메뉴들도 판매해서 1차, 2차 술집으로 괜찮네요.
영도 오뎅아 매장안으로 들어오니 넓직넓직하게 테이블이 배치되어있더라고요.
가운데는 단체석으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분위기도 일반 술집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움도 있고,
쾌적하고 아늑한 술집이라 모임이나 데이트장소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원래 더 밝은 술집인데 사장님께서 스크린이 나가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영도 남항동 분위기 좋고 가성비도 좋은 신상술집 오뎅아.
단체석 테이블 뒤로 메뉴판이 놓여져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시면 따로 메뉴판을 주십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사장님께서 따로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일단 오뎅바이지만 다른 안주메뉴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드시고싶은 꼬지가 있으시면 사장님께 따로 말씀하시면됩니다.
저는 일단 오뎅을 먹고 안주로 치킨 난바를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어묵부터 먹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물떡은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어묵의 가격은 하나당 1,500원입니다.
육수도 사장님께서 따로 더 부워주셨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오뎅과 잘 어울리는 간장소스와 단무지를 주시고
국물을 먹을 수 있는 그릇을 주셨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입가심으로 먹어봤습니다.
국물의 맛이 조미료가 안들어간 맛이고 적당히 시원하면서 짭쪼름한 맛입니다.
너무 싱겁지도 너무 강하지도 않아서 적당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처음에 그릇에 따로 과자같은걸 주셔서 삼삼한맛이 더 좋더라고요.
일단 주문한 물떡이 나오기전에 어묵부터 먹었습니다.
오뎅탕에서 중요한게 육수와 어묵인데 탱탱한 어묵의 맛이 좋더라고요.
가격도 하나에 1,500원이라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어묵이 탱탱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어묵의 식감이였습니다.
먹다보니 주문한 치킨난바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12,000원 저렴합니다.
요즘 후라이드치킨과 다른 맛인 치킨난바가 맛있더라고요.
가격대비 양도 넉넉하게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샐러드도 정말 많이 나오네요.
일단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 순살치킨부터 먹어봅니다.
일단 겉은 적당하게 바삭하면서 잡내하나없이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가격대비 퀄리티 좋은 안주메뉴였습니다.
그리고 치킨난바는 가게들 마다 맛이 다른데,
영도 오뎅아 치킨난바는 오리지널 타르타르소스가 듬뿍뿌려져서 나옵니다.
저는 타르타르소스를 좋아하는데 보통 생선까스에 맛이 뿌려서 먹죠.
새콤담백한 타르타르소스의 치킨난바가 매우 맛있습니다.
거기에 양파도 많이 올려져서 나오는데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저는 양배추샐러드를 좋아하는데 소스도 마요네즈케찹소스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싱싱한 양배추의 달근한맛과 마요네즈케찹소스가 매우 잘 어울립니다.
치킨난바를 먹고있으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주셨는데,
식감이 쫀득쫀득한 쥐포튀김같은건데 매우 맛있습니다.
야들야들하고 쫀쫀한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분명 가볍게 한잔하려고 방문했는데 양이 많아서 매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맛과 가성비 모두 좋았습니다.
따로 주문한 물떡을 오뎅국물에 불려서 먹었습니다.
어묵보다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부드럽고 탱탱하고 쫀득한 식감이 좋거든요.
물떡도 가격은 1,500원 저렴합니다.
어묵과 마찬가지로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잇거든요.
치킨난바와 어묵과 물떡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도 남항동 가성비좋은 신상술집 오뎅아에서 맛있는 치킨난바와 어묵을 먹었습니다.
결론으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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