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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맛집 술집

부산 내돈내산 부평동맛집 태평양 일본감성술집 남포동 태평양 로바다야끼

by 매혹적인 그대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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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부평동 일본감성술집 태평양 로바다야끼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국제시장에서 부평동 주민센터으로 향하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 부산 중구 중구로29번길 11 1, 2층

 

영업시간 : 월~목 17:00 - 01:00 금~일 17:00 - 02:00

 

 

저번 태평양 마리골드글을 썼는데 같은 건물입니다.

1층은 마리골드고 2층은 로바다야끼 입니다.

 

그래서 외관은 일단 똑같습니다.

컨셉이 확실하게 잘 잡으신거같습니다.

 

1층 마리골드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같은 느낌이고,

2층은 일본 현지감성 선술집의 느낌입니다.

 

 

옆쪽 골목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2층 로바타야끼에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1층은 마리골드 2층은 로바다야끼.

 

두곳 모두 분위기가 다른 술집입니다.

 

 

1차를 먹고 2차로 조금 늦은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 다찌석 앞쪽으로는 사람들이 가득차있어서

 

따로 옆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시간은 저녁 10시가 넘어서 방문한거 같은데 방문했을때는 다찌석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다 먹고 나올때가 11시 반쯤됐었던거 같은데 그때는 또 우르르 다 나가셔서 한가하더라고요.

다찌석에서 드실거면 일찍 방문하시거나 늦게 방문하시거나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하시면 웨이팅이 있을거에요.

 

옆쪽으로는 그냥 조용하게 드실 수 있는 다찌석도 따로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느낌적으로 포차에서 따닥따닥 붙어서 먹는 그런 감성이였어요.

 

여러가지 테이블들이 있으니 원하시는 테이블에 앉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봤습니다.

일단 그래도 기본적으로 꼬지 종류를 판매하고, 색다른 안주 메뉴들도 많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류는 위스키 하이볼 사와등을 판매하고 소주를 드시고 싶은분은 짜배기를 주문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저희는 대게그라탕과 자연산뿔소라항아리구이와 메이커스마크 2잔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딱히 먹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안주보다 먼저 나온 메이커스마크.

가격은 11,000원.

먹어보니 자일리톨향이 조금 있는거같은데 술을 먹는다는 느낌보다,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자일리톨 맛이나는 물마시는 느낌이에요.

 

소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술을 먹는거같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자연산뿔소라가 먼저 나왔습니다.

직화로 구워져 나와서 그런지 많이 뜨겁더라고요.

 

조금 식으면 만지시고 이쑤시개로 빼서 드시면 됩니다.

가격은 6,000원 뿔소라 2미.

가격대비 맛이 괜찮았습니다.

 

살이 오동통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자연산이라 싱싱하고 담백한 맛이 맛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대게그라탕.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신선한 대게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있어서

정말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대게의 달근한맛과 치즈의 고소한맛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8,000원 색다른 술안주 메뉴로 좋습니다.

 

 

 

그렇게 뿔소라구이와 대게그라탕을 먹고 추가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가라아게와 토마토사와 트리플베리사와를 주문하였습니다.

 

치킨가라아게는 가격이 10,000원..

 

제가 보기에는 컨셉이 저렴하면서 여러가지 안주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분명 2차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방문하였는데 많이 주문하였네요.

 

치킨가라아게는 그냥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죠.

 

사와랑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토마토사와랑 트리플베리사와 같이 나왔습니다.

친구는 토마토사와를 주문하고 저는 트리플베리사와를 주문하였습니다.

 

달달한 맛이 좋은데 그래도 술은 술이라고 살짝 술같이 느껴지더라고요.

 

가격은 11,000원.

달콤한 주류를 원하시면 사와도 추천드립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그렇게 부평동 태평양 남포동 로바다야끼에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먹었습니다.

 


 

결론으로

색다른 안주메뉴가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일본현지감성 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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