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맛집 송도골목길 먹거리타운 칠칠켄터키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치킨이 맛있는 칠칠켄터키 방문글입니다.

 

 

위치는 송도골목길 먹거리타운에서 송도해수욕장 방면으로 내려오시다보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입구 삼거리쪽 칠칠켄터키는 제가 정말 오래전부터 봤던 곳인데

너무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칠칠켄터키가 예전에 송도가 아니더라도 방문하여 먹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저녁 8시쯤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맛과 양의 가성비면에서 매우 메리트가있는 칠칠켄터키입니다.

 

 

 

방문한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가 불편하였는데 다먹고 나오면서 찍었습니다.

 

일단 송도 칠칠켄터키는 매장 자체가 정말 넓어서 좋았고 저녁에 방문하시면 송도해수욕장의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테이블은 20개가 넘었고 특히 창가쪽에 앉으시면 송도해수욕장의 바다뷰를 보면서 드실 수 있는데

정말 매력적입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칠칠켄터키 이름이 1977년에 오픈한 전통있는 치킨집이더라고요.

 

칠칠켄터키의 뜻을 처음 알았습니다.

 

옛날 치킨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칠칠켄터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의 분위기를 덤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송도 칠칠켄터키입니다.

 

 

송도 칠칠켄터키 메뉴판입니다.

 

전메뉴 반반가능하니 두가지 맛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한가지씩 골랐는데 저는 땡초양념 켄터키 치킨, 친구는 간장 켄터키 치킨을 골랐습니다.

 

 

밑반찬으로 치킨하면 빠질 수없는 무우와 양배추샐러드가 나옵니다.

 

큼지막한 그릇에 양배추샐러드가 가득 나와서 좋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다보니 한그릇으로 부족하더라고요.

 

양배추 샐러드가 맛있어서 리필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다보니 주문한 땡초양념과 간장 켄터키 반반이 나왔습니다.

 

순살이 아닌 뼈로 주문하였는데 생긴게 꼭 순살같이 보입니다.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습니다.

 

 

일단 간장치킨부터 먹어보았는데 너무 짜지도 않고 달달한맛이 좋았습니다.

 

어느 치킨과 비교해도 바삭바삭한면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고 누구나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장치킨의 맛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땡초양념을 먹어보았습니다.

 

바삭바삭한 느낌보다는 겉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땡초양념이긴하지만 전혀 맵지 않았고 적당하게 매운것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만한 맛입니다.

 

전혀 눅눅한 느낌은 아니라 맛있습니다.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치킨의 느낌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매운양념을 추천드립니다.

 

치킨은 치킨이다보니 어떤 맛을 먹어도 다 맛있어서 저는 그게 치킨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도 짭짤한게 이런 감자튀김을 좋아하시느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냥 튀긴 감자튀김이아닌 다른 느낌의 감자튀김.

 

치킨도 치킨이지만 감자튀김도 맛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저녁 8시가 넘어 방문하여 꽤나 출출하였는데 마지막까지 먹었지만 다 못먹었던 칠칠켄터키.

양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그점때문에 제가 젊었을때 자주 방문하였던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1차로 방문한 칠칠켄터키에서 시원한 바다뷰를 보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골목길 먹거리타운/송도해수욕장 맛과 가성비가 좋은 칠칠켄터키였습니다.